안녕하세요
피넛뻐터입니다!
쉬는 날이 맞이하여!! 친구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ㅏ! 하고 열심히 찾아보던 중 마제소바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마제소바는 비빔라멘으로 둘 다 아직 먹어본 적이 없어서 도전해보자!! 하고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이미 길동에서는 길동맛집으로 유명한 곳인 것 같았어요. 제가 처음으로 마제소바를 먹게 된 이곳은 길동에 위치한 멘야세븐입니다!!
멘야세븐
위치 :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12길 45
영업시간 : 매일 11:30 ~ 20:00
* Break Time 14:00 ~ 17:00
연락처 : 070-4300-7771
※ 포장 가능, 주차 불가
멘야세븐은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가게더라구요!! 뭔가 신뢰가 한번 더 가게 되는 저 마크ㅋㅋㅋ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11시 40분쯤이었는데요! 이미 손님들이 계셨고, 우리 뒤에도 계속 들어오시더라구요ㅋㅋㅋㅋ 사람들이 계속 오면 뭔가 안심이 되는 이상한 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내부 분위기는 특유의 일식집 분위기로 이날 비가 와서 그런지 조명과 그 분위기가 좋았어요!! 내부가 넓진 않았고, 바 자리와 테이블 자리가 있어요. 그리고 다행히 옷걸이가 있어서 겉옷도 잘 걸어둘 수 있었어요!😎
아! 들어올 때 입구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시고, 자리를 안내받으시면 됩니당💜
주문 메뉴
세븐마제소바 10,000(원)
카라이(매운)마제소바 11,000(원)
콜라 2,000(원)
※ 소량의 서비스 밥(민찌볶음 공기밥)
자리에는 생강과 다시마식초가 있었어요. 생소할 수 있는 다시마식초의 용도는 이용안내문을 보면 잘 나와있어요~!! 저와 같이 마제소바를 처음 드시는 분들이라면 드시기 전에 이용안내문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제소바를 처음 먹었던 저랑 친구는 이용안내문을 꼼꼼히 읽어보며 기다렸어요! 그리고 드디어 나와따!!! 첫 향은 삼각김밥 향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숙계란은 카라이(매운)마제소바에만 올라가 있었어요. 카라이마제소바의 맵기는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친구도 오! 생각보다 괜찮다고 했어요. 저는 신라면보다 조금 덜 매운?? 느낌이었어요! 세븐마제소바는 좀 더 담백한 것 같은 맛으로 카라이마제소바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다른 맛!! 이용안내문에 나온 대로 노른자도 터트리고 면과 건더기도 잘 섞어줍니다아ㅏ!!!
섞고 나니 비주얼이 조금 달라졌지만 맛이 중요하니까용ㅎㅎㅎ 한 입 먹을 때 입에 가득 넣어서 먹었는데요!! 면도 통통하고 안에 건더기도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건더기나 양념의 부족함은 없었어요! 그리고 살짝 요상한 맛이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볶음우동 같기도 한 맛이 나기도 하고 저의 첫 마제소바로는 맛있었습니다👍👍🧡
반쯤 먹고 난 후, 다시마식초를 넣었는데요!! 혹시 몰라 쪼금 넣었는데 정말 쪼금 넣어서....ㅎㅎㅎ 넣고 나서도 괜찮았어요. 면을 충분히 먹고 서비스로 나온 밥을!! 넣어줍니다아ㅏ!!🍚 밥 위에 올라간 건더기가 된장 맛이 나기도 하고!! 이 양념장에 밥을 비벼먹으면 이것도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같았어요. 면도 먹고 밥도 먹고 알차게 먹는 것 같아서 뿌듯했어요😊😊
마지막에 공기밥까지 잘 비벼 먹어서 클리어! 밥까지 나오니 양은 적지 않은 것 같아요. 세븐마제소바랑 카라이마제소바 둘 다 다른 매력으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은근 중독성 있는 맛으로 종종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이미 길동맛집으로 유명했던 멘야세븐!! 마제소바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멘야세븐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개인의 입맛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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