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정말 오랜만에 보는 소듕한 친구를 만나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요!! 친구와 맛있는 한 끼를 먹고 싶은 마음에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 선택한 식당이에용!! 전에 한번 와 봤던 곳으로 믿고 갈 수 있는 고깃집이었어요. 이곳의 이름은 바로 왕십리에 위치한 목살 맛집 땅코참숯구이(본점)에요!!👏👏👏
땅코참숯구이(본점)
위치 : 서울 성동구 행당로17길 26 1층
연락처 : 02-2281-6908
영업시간 : 매일 14:00 ~ 21:00
- Last Order 20:00
목살 맛집으로 유명한 만큼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가자마자 바로 대기표를 뽑으셔야 해요!! 그래서 바로 대기표를 뽑고 가게 앞에서 수다를 떨면서 기다렸어요. 18시 30분쯤 도착해서 번호표를 뽑고 약 30분 정도 기다리니 드디어ㅓ! 우리 차례가 되었어요!!!!
땅코참숯구이에 들어가니 이미 자리는 꽉! 차있었어요. 땅코참숯구이는 직원분들께서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는 방식이에요. 고기를 잘 굽지 못하는 한 명으로ㅎㅎㅎㅎ 정말 다행이었어요오!!☺ 가게 안은 손님이 많은 만큼 직원분들도 많이 분주해 보이셨어요. 벽면에는 땅코의 유래, 땅코의 소금에 대해 적혀있는데요ㅋㅋㅋㅋㅋㅋ 정말 많은 분들이 땅코의 유래에 대해 물어보셨는지 상세히 적어서 붙여놓으신 것 같아요ㅋㅋㅋㅋ 사실 저도 내심 궁금했는데 물어보진 못했던 것 중 하나였는데 바로 해소되었어욬ㅋㅋㅋㅋ 참고로 벽면에 보시면 테이블당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안내되어있어요. 그럼 바로 베스트메뉴인 목살 주문이용><
주문 메뉴
목살 --------- 17,000(원) X2
갈매기살---- 16,000(원)
전투라면 ---- 6,000(원)
주문을 하고 곧이어 기본찬이 세팅이 되는데 뭐랄까,, 굉장히,, 직원분들이 척척척척!! 하면서 일이 순식간에 진행되는 느낌??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대기업 같은 느낌이라곸ㅋㅋㅋ 표현이 너무 귀여웠어용ㅋㅋㅋㅋㅋ 비지찌개 안에는 고기가 작게 들어가 있었고 맛있었어요!! 구수하다!?! 사실 처음 비주얼을 보고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먹길 잘한 것 같아용😁
기본찬 세팅되고 곧이어 바로 두툼한 목살이 나왔어요. 두둥!! 나오자마자 바로 구워주셔서 제가 이미 사진을 찍을 때는 버섯은 불판에 올라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스피듴ㅋㅋㅋㅋㅋ
이렇게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시고 판에 먹기 좋게 올려주세요. 고기 맛있게 구워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버섯은 조금 더 구워야 해서 계속 불에 올려놨어요! 여러분 진짜 고기는 따뜻할 때 먹어야 하는 거 아시죠!?!?! 진짜 바로바로 남기지 말고 먹어줘야해요오!!
소금에 찍어서 한번, 갈치속젓과 와사비 조합, 콩나물과 김치에 한번 진짜.. 너무 맛있어요!!!(저는 피클을 못 먹어서 피클과 함께 나온 명이나물을 먹지 못했는데요ㅠㅠㅠ 명이나물과 먹어도 정말 맛있는지 친구는 명이나물을 추가로 주문 했었어용ㅎㅎㅎ) 목살맛집ㅠㅠㅠㅜ 최고👍 친구와 계속 맛있다 하면서 손은 멈추지 않고, 대화는 멈춰버린 시간이었어용ㅎㅎㅎ 목살을 먹는데육즙 팡팡!!! 목살이 두꺼워 보여 질기거나 퍽퍽할 수 있어 걱정했지만 그 걱정이 무색할 만큼 저는 부드러웠던 것 같아요!!🥩🥩
목살 2인분을 클리어하니 뭔가 살짝 아쉬워 우리 1인분을 추가하자!! 해서 갈매기살을 추가했어요ㅋㅋㅋㅋ 사진이 너무 덩그러닣ㅎㅎㅎ 갈매기살만 있네욯ㅎㅎㅎ 이번에도 역시 빠른 스피드로 고기를 구워주셨어요!!
갈매기살은 한마디로 하면 정말 쫄깃함!!! 이것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목살이랑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맛있는 녀석이에용!! 두께는 확실히 목살보다는 얇았던 것 같고 소금부터 시작해서 쌈 싸 먹는 조합까지 맛있었어요. 그래도 역시 이 집의 베스트는 목살인 것 같아요오오!😎
이걸로 끝난가 싶었지만!! 옆 테이블에서 라면을 그렇게 맛있게 드시고 계시더라구요??👀👀ㅋㅋㅋ휘둥글쓰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음 라면을 먹어야겠다!! 해서 주문한 전투라면입니다!!!
왜 전투라면이지? 했는데 나오니까 아핳ㅎㅎㅎㅎ 요런 느낌이구나ㅎㅎㅎ 크,, 일단 비주얼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비주얼입니다아ㅏㅏ!! 그럼 또 바로 먹어봐야죠옹!! 친구가 너무 스윗하게 그릇에 떠줬어요😘 나오자마자 먹었던 면은 꼬들꼬들한 편이었고 홍합과 오징어 같은 해산물도 들어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콩나물라면의 맛이 났던 것 같아요옹!! 아! 그리고 조금 맵습니다ㅋㅋㅋㅋㅋ 그런데 그게 자꾸 손이 가는 매운맛이라서 아 맵닿ㅎㅎㅎ 하면서도 계속 먹었어요!! 클리어ㅓ!!!
전투라면을 마지막으로 진짜 끄읏!!! 라면으로 깔끔하게 땀을 빼고 마무리하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옹!! 두 번째 땅코참숯구이 방문도 성공적이었어요. 아!! 우리의 버섯을 빼놓을 뻔했네요오🍄🍄 버섯도 아주 맛있게 구워주셔서 소금에 찍어 먹으니 탱글탱글하니 맛있었어요!!! 버섯의 조합은 소금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사진은 버섯으로 마무리 해야겠어요옹ㅎㅎㅎ 그럼 오늘도 땅코참숯구이(본점)와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개인의 입맛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하여 변경된 내용이 있을 시, 댓글로 남겨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식사시간 > 식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남시] 팔당원조칼제비칼국수 '시원칼제비, 반반만두, 볶음죽' (0) | 2022.02.03 |
|---|---|
| [송파구/잠실] 차이797(잠실롯데캐슬점) '볶음짜장면, 해물짬뽕' (11) | 2022.01.22 |
| [성동구/성수] 오레노카츠(성수본점) '오레노 정식 B' (6) | 2022.01.18 |
| [이천시] 꽃피는화덕피자D485 '화덕피자, 파스타, 필라프' (8) | 2022.01.10 |
| [이천시] 온정손만두(본점) '칼만두국' (10) | 2021.09.23 |